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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야 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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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능력 === * '''기본 스펙''' 어릴 때부터 신체 자체는 꾸준히 단련해 왔기 때문에 육체 자체의 단련도는 높은 편이다. 세이버도 '몸 자체는 만들어져 있다'라고 평가할 정도니 상당히 단련한 듯 하며, 실제로 UBW TVA와 HF 극장판에선 [[식스팩]] 보유자라는 점이 은근 강조되며, 맨손으로 불량배 정도는 간단히 때려눕힐 수 있다고 한다. 물론 그래 봐야 서번트 같은 초월적인 존재가 판치는 Fate 세계관에서는 별로 의미는 없지만. 그리고 키리츠구에게 약간의 [[마술]]을 배웠다. 궁도나 사격 같은 것을 제외하고는 모두 다 평범한 재능으로, 무언가를 만들거나 고치는 것은 [[무한의 검제|내면에 있는 무언가]]의 영향으로 뛰어나지만 다루는 쪽에는 소질이 일체 없다.[* 그것 때문에 시로는 서번트 같은 초월적인 존재와 싸울 때는 보구의 투영을 통한 기량 복제를 사용해서 싸운다.] 하지만 근성과 노력이라는 측면은 누구보다 뛰어난데, [[PTSD]]로 인한 심적 장애를 가지면서도 이 타고난 근성을 보이는 것은 어찌보면 [[토오사카 린]]이나 [[마토 사쿠라]]보다 더 강고한 정신으로 이어지게 된다. 린이나 사쿠라는 아무렇지도 않게 스스로를 몇 번씩이고 죽이는 행동을 해내지는 못하는데, 실제로 이 수행 방식을 알게 된 사쿠라는 "마술사조차 하지 않는 행동도 한다"면서 말리려고 전전긍긍 하면서도 강하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실제로 배드엔딩을 보면 시로는 소중한 것을 잃는 상황에서도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궁도의 재능은 매우 뛰어나다. 그 이유는 궁도의 예절과 마술의 단련이 비슷하고, 궁도에서 말하는 무심(無心)의 경지에 시로는 이미 도달해 있기 때문이다.[* 그것 때문에 시로가 쏘는 활은 "맞으니까 활은 표적에 명중하고, 틀리니까 활은 표적을 빗나간다"는 수준이었다고 한다.] 물론 그 무(無)의 마음은 화재와 함께 마음까지 없어졌기 때문이다.[* 무심은 원래 마음속을 비우는 것인데, 시로는 '''마음이 죽어서 없다.''' 쉽게 말해 남들은 방에서 먼지를 치워 깨끗하게 만들지만 시로는 애당초 먼지가 쌓일 방조차 없다.] 그가 어지간한 상황에서도 무너지거나 하지 않는 이유도 그것 때문. [[토오사카 린]]은 [[마토 신지]]에게 "마술의 세계를 살아간다는 것은 자신이 아닌 다른 무언가를 위해서 앞으로 나아가고, 자신보다 타인을 우선시하며, 누구보다 자신을 혐오하는 자"라고 말했다. "그게 없으면 아무리 마술회로가 뛰어나도 마술사로서 마술의 세계에 살아갈 수가 없고, 지금까지 그 모든 것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본래부터 마음이 없으면 가질 수 없는 모순이라며." 린은 그런 자가 실제로 존재할 거라고는 생각하지도 못했다고. [[UBW TVA]]에서는 미우라 감독은 '시로는 삶을 살아가는 것에 고통을 느끼는 자'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 '''[[마술(TYPE-MOON/세계관)|마술]]''' ||<nopad><width=50%> [[파일:UBW TV판에서의 강화마술.jpg|width=450]] ||<nopad><width=50%> [[파일:i3714207650.jpg|width=450]] || || '''강화마술'''[* 세이버를 소환하기 전, 랜서와 대치할 때 임시방편으로 '''둥글게 만 종이 포스터'''를 강화한 모습. 랜서가 봐주면서 적당히 쳐내긴 했어도, 철봉으로 치는 효력을 보였지만 얼마 안 가 랜서가 코너로 몰아붙인 뒤 작정하고 공격하면서 망가졌다. 이후 본격적으로 성배전쟁에 임한 뒤로는 목검을 강화해서 사용하며 비상시에는 주변의 도구들을 적절히 강화해 방패로 삼는다.] || '''[[투영마술]]''' || 사용할 수 있는 마술은 '''강화[* 물질의 성능을 상승시키는 마술. 방패라면 더 단단하게, 전구라면 더 밝게 그 성능을 강화시킬 수 있다.]'''와 '''[[투영마술|투영]]''' 뿐으로 그 외의 마술에는 소질이 없다. 애초부터 마술을 전문적으로 배우지 않은 탓도 있지만, 그냥 저 두 가지 외의 마술에는 별로 재능이 없기 때문에 전체적인 마술사로서의 재능은 3류 수준. 이마저도 성배전쟁 전까지는 자신 있게 쓸 수 있는 마술은 강화 뿐으로, [[목검]]을 강화시키고 그걸 무기로 써서 싸우는 것이 초기의 시로에게는 '''유일한 마술'''이었고[* 본래는 투영 마술에 소질이 높았으나 시로가 투영한 물건이 속이 텅 빈 껍데기 뿐인데다 투영마술 자체가 효율이 거지같아서 효율을 중시하는 키리츠구 성향상 강화 쪽에 집중시킨 것. 그러나 후술할 내용으로, 이는 어느 정도 의도된 비틀림일 가능성이 높다.] 이마저도 랜서와 처음 대치하기 전까지는 공방에서 수련을 해도 불발되기 일쑤였다. ||<nopad><width=50%> [[파일:새로운 형태의 강화마술 (2006).jpg|width=450]] ||<nopad><width=50%> [[파일:x2+Shirou+and+bow.jpg|width=450]] || ||<-2> 아인츠베른 숲의 나뭇가지를 활과 화살로 강화시킨 시로 ([[Fate 루트]] 中)[* 원작 게임에서는 [[투영마술]] 외에는 시로의 전투나 마술 사용 장면이 CG로 나오지 않고 서술로만 나왔다.] || 다만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린의 강의를 통해 마술에 대한 감을 잡게 되자 단순히 물건의 강도를 높일뿐만 아니라 [[칼라드볼그 2|기존의 형태를 벗어난 무기로 개조하거나]][* Fate 루트에서 버서커와의 2차전을 앞두고 싸울 준비를 할 때 나뭇가지를 강화했는데, 세이버가 안심하고 싸울 수 있도록 후방지원을 택하면서 아처의 활을 떠올리며 강화를 거듭하는 원리로 나뭇가지를 활의 형태로 개조시켰다.[br][[파일:시로의 활과 에미야의 활.jpg|width=400]][br](* 왼쪽이 Fate 루트에서 시로가 강화시켜 만든 활, 오른쪽은 아처의 활)[br]활로서의 기능은 준수했지만 버서커를 상대로는 역부족이었기에 [[칼리번(Fate 시리즈)|칼리번]]을 투영하게 된다. 시로의 활과 화살은 [[Fate/unlimited codes]]에서도 장풍기로 구현.], 투영 마술을 깨우쳐 물질의 구조나 재질을 파악하는 분석 능력도 생겨나 보구마저도 투영해내는 모습을 보이며 투영 마술을 한정 하에 어지간한 마술사 이상의 역량을 보여주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아직 미숙한 수준. [[마술회로]]의 숫자는 27개 정도의 평범한 수준이지만[* 하지만 신경이 마술회로로 기동할 수 있는 데다 고유결계 때문에 자신의 마력량의 총량을 아득히 뛰어넘는 물건을 투영한다는 기적에 준하는 힘을 발현할 수 있다. 일반적인 마술을 익힐 수 없는 대신 특수한 계통에는 극한으로 단련된 계열인지라 만능과 범용성을 중시하는 마술협회 입장에서는 별로 높게 쳐주지는 않는다. 컴퓨터에 비유하자면 조악한 [[CPU]]를 갖고 있어서 일반 연산에는 써먹을 구석이 없지만 매우 한정적이고 특수한 용도의 연산을 할 수 있는, [[ASIC]]같은 특수 회로를 추가적으로 가지고 있는 셈이다.] 회로의 강도만 봤을 땐 어지간한 마술사 이상이다. 허나 에미야 키리츠구의 의도된 엉터리 수련 때문에 본편 시작 전까지는 마술회로를 깨우는 것조차 어려워했으며 [[Fate 루트]]에서는 린이 준 보석을 삼키고 나서야 마술회로가 정상적으로 기동했고, [[Unlimited Blade Works 루트]]에서는 본인도 모르게 [[간장막야(Fate 시리즈)|아처의 쌍검]]을 투영해낸 뒤 마술회로가 갑자기 일어난 반동으로 한동안 고생한다. '''정확히는 통상 신경의 일부가 [[마술회로]]로 바뀌어 있다.''' [[파일:external/images4.wikia.nocookie.net/MagicCircuits-RN-Shirou.jpg]] [[Unlimited Blade Works 루트]]에서 좌반신을 못 쓰게 된 증상을 [[아처(5차)|아처]]가 고친 후 "이것에 대해서는 [[토오사카 린|린]]도 착각하고 있다. 통상 마술사는 신경 자체가 마술회로가 되어 있는 이단 따위 알지 못하지"라고 말하는 부분이 나온다. 일반적인 마술사의 경우 마술회로가 유사 신경의 작용을 하는 거지, 일반 신경이 마술회로 작용은 못한다.[*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 같은 규격외의 마술회로를 가진 호문쿨루스가 [[카레이도 스틱]] 같은 [[마법(TYPE-MOON/세계관)|마법]] 기반의 사기적인 수준의 [[마술예장]]을 두개나 들고 시도한 적이 있지만 이런 짓을 오래 했다간 몸이 남아나질 않는 것으로 나온다.] 이 때문인지는 몰라도 원래라면 설정상 무기도 간신히 강화하는 정도의 마술 실력이었음에도 시력이나 주먹 같이 극소 범위로나마 신체 강화를 할 수 있었다. 이는 에미야 시로가 일반적인 마술사는 아니기 때문이다. 보통 마술사들은 대를 이어 혈통과 [[마술각인]]을 물려받는 것과 달리, 에미야 시로는 완전히 [[코쿠토 아자카|일반인이었다가 마술 능력을 각성한 특이 체질자]]이기 때문이다. 또한 [[기원]]과 [[마술특성]], [[마술속성]]이 전부 [[검]]인 특이 케이스로, 때문의 그의 마술회로 자체는 한 가지 기능에만 특화되어 있다. 엄밀히 말하면 앞서서 서술한 강화와 투영, 심지어 패시브로 사용하는 물질의 구조 파악 능력도 이 한 가지 기능에서 파생되어 나온 것에 가깝다. 자세한 건 [[무한의 검제|항목 참조]] '강화'를 주로 다루게 된 것은 키리츠구의 지도 때문이었다. 시로가 키리츠구에게 강화와 투영 모두를 보여주었는데, 무엇인가를 투영했을 당시 겉모습만이 복제될 뿐 속은 텅텅 빈 껍데기만 만들어졌다. 애니메이션판의 묘사를 보면 선풍기 등을 투영해 본 모양. 이를 본 키리츠구는 "이 얼마나 쓸모없는 재능인가"라고 한탄하고서는 시로에게 강화를 주로 수련하도록 지시했다고 한다. 하지만 키리츠구는 시로가 가진 특이한 속성(고유결계/[[무한의 검제]]), 시로의 기원이 '검'에 있으므로, 검이 아닌 물건은 제대로 투영할 수 없다는 사실까지 파악하지는 못했던 모양. 투영에 대해 알긴 하지만 시로의 투영이 지향하는 바를 알아채지 못한 모양이다. '''투영한 물건이 망가질 때까지 계속 존재한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봉인지정]] 당할 점인데 말이다. (일반적인 투영은 얼마 안 가 사라진다.) 훌륭한 마술사가 되어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남는 시간에는 늘 집의 창고에서 수행에 몰두하고 있다.[* 10년 동안 단 하루도 빼먹지 않고 밤부터 새벽까지 해 왔다고 한다. 시로에게 있어서 논다는 개념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PTSD|심적 장애]]로 인해 무언가를 즐긴다는 마음의 여유를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키리츠구가 일찍 죽은 탓에 수행법을 제대로 배우지 못해서 그런지, [[마술회로]]가 열려 있지 않아서 수련이라는 미명 하에 '''한 번 사용할 때마다 목숨을 거는''' 무식한 행동을 오랫동안 반복했다. 원래 [[마술회로]]는 한번 바이패스를 열어두면 상시 발동 가능 상태인데 시로는 매번 마술회로를 '''본의 아니게 아예 새로 만들었다'''. 나중에 [[토오사카 린]]이 이것을 알고 "실패하면 최악의 경우 폐인이 되는 무모한 행동을 지금까지 해왔다"면서 한탄할 정도.[* 헤븐즈 필 극장판 제2장에서는 '''사쿠라조차 자기가 마토 가에서 마술을 배우며 겪은 고통도 시로가 매일 하고 있는 것에 비할 바가 아니라고 하며''' 말리고 싶은 걸 꾹 참아왔다고 말한다. 각인충에게 온몸을 갉아먹히고 있는 사쿠라가 자기보다 더하다고 할 정도면 자살행위라는 표현이 결코 과장이 아니다.] 이걸 보면 확실히 키리츠구가 가르친 건 아니다. 적당히 하다가 힘들어 그만둘 방법을 가르쳐도 정도란 게 있지 잘못하면 사람이 돌아버리는 방법을 가르쳤을 리가.[* 마술사로서라면 몰라도 키리츠구는 시로의 아버지로서는 훌륭한 인물이었다. 추측컨데 키리츠구의 사후 '''관리감독해주는 사람이 사라진 탓에''' 이렇게 변질되어버린 모양. ] 작중에서는 '등의 철사가 뜨겁게 달아올랐다'라며 외과적인 수술로 유사 마술회로를 사용하는 것처럼 묘사하지만, 이건 진짜 철사가 아니라 어디까지나 마술회로를 깨울 때의 마술사가 가지는 개개인의 '느낌'. 여담이지만 린의 경우 [[토오사카 토키오미|심장에 나이프를 박아넣는 듯한 고통]]이었다고 한다. Fate/Zero에서는 사실 키리츠구도 시로가 구사하는 투영 마술의 이질성을 파악했지만 시로를 걱정하는 마음에 마술을 '''의도적으로''' 어긋나게 가르쳤다는 묘사가 추가되었다.[* 키리츠구가 의도적으로 엉뚱한 방법을 가르치게 하려는 듯한 묘사가 [[Fate/Zero]] 블루레이 디스크 박스2 특전 드라마 시디에서 나왔다. 키리츠구가 시로가 자신에게 마술을 가르쳐 달라는 것에 대해 고민하다 '집에 관리가 엉성한 [[진검]]이 있는 아이가 강해지고 싶다, 힘이 필요하다는 이유만으로 [[검도]]를 가르쳐달라고 한다. 어설프게 가르쳤다간 그 진검을 가지고 위험한 짓을 할지도 모르는 이 아이에게 검도를 가르치겠느냐'는 식으로 타이가에게 상담을 했는데, 타이가는 '일단은 가르치겠으나, 자세라던지 그 외의 동작은 일절 가르치지 않고 오로지 검 휘두르기만 가르치겠다고 했다. 자세한 내용은 [[후지무라 타이가]] 항목 참조.] 협회의 악독함과 희귀능력을 가진 마술사의 말로를 잘 알고 있는 키리츠구로서는 그리 길지 않은 자신의 생애 동안 시로가 제대로 된 마술사가 될 때까지 보호, 감독할 수 없었다는 것을 짐작하여 이를 대신해 줄 주변에 믿을 만한 마술 관련 후견인도 이젠 없었기에 그런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키리츠구 본인은 생전에 마술사조차 하지 않는 자신을 [[기계]] 취급하면서 몸을 혹사시키는 행동을 늘 해왔기 때문에 본인의 생전 단련법이 그대로 이어진 것으로도 볼 수 있다.[* 다만 단련법은 정반대. 키리츠구는 마술사를 죽이기 위해 빠른 시간 내에 최상의 컨디션을 회복하기 위한 수단이었지, 시로처럼 비효율적이고 무식한 단련을 하진 않았다. 오히려 [[메스암페타민]] 등을 이용하고 정신을 해체하는 등 '''극도로 효율만을 추구'''한 게 키리츠구의 자기관리법.] 거기다 키리츠구는 마술사로서 죽고 죽인다는 사고방식만은 엄격하게 가르친 데다, 시로가 가진 자기애의 결손으로 인해 무른 것 같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키리츠구와 동등한 살인 재능을 가지고 있다'''.[* 린이 사쿠라를 죽이는 헤븐즈필 배드엔딩에서 코토미네 키레이는 린이 정신적으로 무너질 것을 암시하지만, 시로에게는 '''지금의 너는 에미야 키리츠구다. 그런 네가 질 리가 없다'''며 시로의 승리를 확신한다. 결국 인간성과 행복, 자신의 안전을 비롯한 모든 것을 포기한 채 지면 죽는다는 마인드로 제정신의 시로라면 절대 이길 수 없는 린과 이리야, 조켄까지 모두 죽여버리고 성배를 파괴한다. 린은 시로를 죽인다고 하지만 결국 배드엔딩에서도 영주와 기억을 빼앗는데 그치며, 사쿠라를 죽이긴 하지만 내심으로는 시로가 막아주기를 바랬다.] ||<nopad> [[파일:전 투영, 연속투사 (2010).jpg|width=400]] ||<nopad> [[파일:전 투영, 연속투사(2015).gif|width=400]] || || [[UBW 극장판]] || [[UBW TVA]] || 마술을 사용할 때 외우는 [[영창]]은 "[[Trace On]]". 강화 시에는 '동조 개시'로, 투영 시에는 '투영 개시'의 뜻을 담으며, [[영령 에미야|'''에미야 시로만의''']] 자기암시(주문)이다. 이 외에도 [[아처(5차)|"I am the bone of my sword"]]를 쓰기도 하고, 다수의 보구를 투영할 때는 '''"[ruby(빙의 경험、공감 종료、공정 완료、전 투영 대기!, ruby=――――憑依経験、共感終了! ――――工程完了。全投影、待機!)] / [ruby(정지 해동、전 투영 연속 투사!, ruby=―――停止解凍、全投影連続層写………!!!)]"'''라는 영창을 하기도 한다.[* UBW 극장판은 공감 종료가 생략되었다.][* 프리즈마 이리야 드라이의 시로는 트레이스 온 뒤에다가 더 다양한 영창을 덧붙이는데, 신조 병장까지 구현시키는 걸 보면 오히려 아처보다 더 다양한 종류의 트레이스 온을 쓰는 듯하지만, 오히려 이 경우는 이미 고유결계의 근본에 해당되는 마음의 이상이 달라졌기에 무리가 온 상태이기에 그런 영창이 필요한 경우일 가능성이 있다. 또 신조병장도 나오지만 겉모양만 그럴 듯한 거라고 언급되기도 한다.] 선배 격인 [[토오노 시키|시키]]와 혹시 싸울 경우, '[[투영마술|투영]]의 남용'이나 '[[직사의 마안]]의 부작용'으로 인한 자멸 가능성을 둘 다 무시한다면, 뭐든지 닥치는 대로 찔러죽일 수 있는 시키 쪽이 유리. [[무한의 검제]]를 펼쳐도 한구석에서 죽인다고. 다만, [[엑스칼리버(Fate 시리즈)|엑스칼리버]] 같은 마력 방출계 원거리 공격을 쓸 수 있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고. 결국 딱히 누가 우위를 가질 수는 없는 것 같다.[* Q: 시키와 시로의 주인공 콤비라면 어느 쪽이 강합니까? 순수한 힘과 힘으로 싸우는 상황, 직사의 마안과 마술을 사용한 싸움의 상황. 어느 쪽이 위인지 알려주십시오. A: 이능력 전개라는 끝난 후엔 오버 플로우로 인한 자멸을 무시한 싸움이라면 시키겠지요. 시로가 검제를 펼치더라도 한구석에서 '죽이는' 것이 가능하니까. 시로가 엑스칼리버 같은 '마력방출'이 가능하다면 또 얘기는 달라지겠지만. - 콘프티크 무한의 도장 코너 2006년 8월자의 내용. 요컨대 시키 VS 시로라면 기본적으로는 시키가 우위지만 시로가 아처에 가까울수록 시로가 점점 유리해진다는 소리. 아니면 마력방출이란 전제가 붙은 것을 보면 근거리전에선 시키가 유리하지만 저격을 통한 원거리전이나 마력방출을 통한 화력전이라면 시로가 유리하다는 소리로 보인다.] * {{{#!folding [능력의 기원] (클릭 시 스포일러 주의) Fate 루트에서 세이버를 지키려다 우발적으로 뛰어들어 버서커의 공격을 맨몸으로 맞았음에도 마술 없이 하루밤만에 상처가 낫는 초인적인 회복력, 그리고 키리츠구가 엉터리로 가르쳐준 수련법으로 자신도 모르는 새에 매번 목숨을 거는 마술 수련을 하고 있음에도 지금까지 살아있었던 이유, 그리고 아무리 마법진이 공방에 남아있었다고 해도 촉매도 없이 대영웅을 소환할 수 있었던[* [[우류 류노스케|비슷한 사례]]가 4차 당시 있었지만, 이쪽은 경우에 따라서 [[납치|촉매라 해석할 수 있는게]] 있긴 했고 [[캐스터(4차)|소환된 서번트]]도 사실상 어거지로 클래스를 끼워넣어 현계한지라 '''마스터와 궁합이 맞고''' [[나인성교본|도구빨]]이 있는 거 빼면 전체적으로 최약의 스펙이었다. 시로와 세이버가 성향과는 별개로 초반에 의견충돌이 많았다는 걸 감안하면 단순히 궁합 때문에 맞춤 소환된 건 아니었다.] 이유는 후유키 대화재 당시 키리츠구가 자신을 살리기 위해 이식시킨 '''[[아발론(Fate 시리즈)|엑스칼리버의 검집]]''' 때문이었다. 아발론을 심은 덕분에 [[마술특성]]과 [[마술속성]]은 물론, [[기원#s-6]]까지 '[[검]]' 속성으로 변질되었고, 이는 [[고유결계]]에도 영향을 받으면서 [[언리미티드 블레이드 워크스|무한의 검제]]라는 [[잭팟]]이 뜨게 된다. 물론 이렇게 되는 과정도 순탄치는 않았는데 Fate/Zero 드라마 CD를 보면 초기에는 아발론을 심은 부작용이 심해서 한동안은 키리츠구가 만든 영약을 먹으면서 지냈다. 그러다 키리츠구에게 "아직도 화재의 일을 자기만 하면 떠올린다"면서 "적어도 무언가를 할 수 있게 되면 악몽은 꾸지 않을 것"이라면서 마술을 알려달라고 졸랐는데, 실제로 그 덕분인지 본편 시작 시점까지 대화재의 악몽에 시달리지 않으며, 영약도 마술을 수행하면서 끊었다. 한편 아발론과는 별개로 고유결계는 태생적으로 있었는데, 본래 평범한 가정집 아이인 시로가 어째서 이런 능력을 가지고 태어났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정령이나 사도, 진성악마 같은 존재와 무언가 관계가 있는 것인지, 단순히 인간이지만 인외의 힘을 우연찮게 타고난 것인지, 아니면 무언가의 업으로 인해 가지게 된 것인지는 불명. 다만 현재 Fate 시리즈가 20주년을 바라보고 Fate/stay night 관련 작품군이 사실상 종결되었음에도 여태껏 아무 언급이 나오지 않은지라 현재로서는 [[코쿠토 아자카]] 같은 케이스, 즉 [[우연|확률의 결과물]]이라는 설이 정설이다. }}} * '''그 외''' 뭔가 고치는 것도 귀신같이 잘하는데, 이건 [[투영마술|자신의 마술]]의 일부를 응용, 구조를 분석하는 것이다. 후에 Fate/Grand Order에서 [[센지 무라마사]]가 시로를 빙의체 삼아서 소환되는데, 센지 무라마사의 스킬 중 하나인 '''업의 눈(業の目)'''은 '''육체가 지닌 잠재능력. 스킬·천리안의 아종.'''이라면서, 빙의체(시로)의 눈이 천리안을 일깨우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언급한다. 정황상 [[아처(5차)|아처]]에게 천리안이 있는 이유가 [[재능|이것]]인 듯. 마술과 전투 쪽 외에 시로가 특출나게 잘하는 건 바로 '''[[요리]]'''. 취미로 이래저래 [[요리법]]을 연구하고 직접 만들어 남들에게 대접하는 걸 즐긴다.[* 덕분에 [[Fate 시리즈]] 관련 미디어믹스에서 그의 요리 솜씨를 주요 소재로 다루는 경우가 흔하다. 패러렐 [[스핀오프]] 만화인 [[에미야 가의 오늘의 밥상]]이 좋은 예.] 가장 자신 있어 하고 자주 만드는 건 [[일본 요리|일식]]으로[* 정확히는 '''일본식 가정식'''에 특화되어 있다. 실제로 페스나 원작 및 Fate 시리즈 각종 파생작에서 만드는 요리의 거의 대부분이 일본 가정식이다.] 어지간한 가정주부나 요리사 이상급의 퀄리티를 자랑하며, [[양식]]도[* 이쪽도 정확히는 '''일본식 서양 요리'''에 특화된 느낌이 강하며, 정통 서양식도 일단은 어지간한 수준 이상으로 할 수 있다고 묘사된다. UBW TVA 최종화에서 린에게 [[잉글리시 브렉퍼스트]]를 매일 만들어 주는 모습이 나온 게 좋은 예.] 그럭저럭 하는 편. 다만, [[중화요리]]는 아예 못한다고 하는데, 과거 [[홍주연세관 태산]]에서 엄청나게 매운 요리를 먹고 혼난 뒤로 거북한 의식을 갖게 되어 피한다는 듯.[* 요리 덕후니 중화요리에 관한 지식은 어느 정도 있지만, 직접적으로 만드는 건 안 한다고 보는 게 맞을 듯 하다. 참고로 작중에서 중화요리를 잘하는 포지션은 [[토오사카 린]]이 맡고 있다.] [[마토 사쿠라]]의 요리 스승 포지션이 되어 가르치기도 했는데, [[서양 요리|양식]]은 자신을 [[청출어람|넘어섰다]]고 한다.[* 사쿠라 본인은 [[일본 요리|일식]]도 넘어서겠다면서 의욕을 불태우는데, 시로가 왜 네가 그렇게 까지 열심히 하는지 모르겠다고 하자 자기가 시로보다 못하면 안 된다고 말하자 이해를 못하는 장면이 나온다. 하지만 아처를 볼 때 결국 넘어서지는 못한 것 같지만.] 설정집에서 나스가 언급하길, 시로는 재료 가격 등을 따지지 않고 호화롭게 요리를 만드는 스타일이라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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